관광청 협회(ANTOR) “해외여행 3천만 시대 맞춰 열린 플랫폼 지향”

주한외국관광청協 새해 첫 월례회의 개최
신임회장에 김윤호 홍콩 한국지사장 선임
1992년이후 한국과 관광교류 활성화 도모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2026년 첫 월례회의에서 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신임 회장)과 회원 관광청 관계자들이 보코 서울 명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이하 안토르)는 최근 보코 서울 명동 호텔에서 2026년 새해 첫 월례회의를 열고 ‘해외여행 3000만명 시대’에 맞는 서비스 플랫폼 구축, 한국과 담당국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산업발전 노력 등을 다짐했다.

26일 ANTOR(안토르)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회원사들은 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의 제16대 신임 ANTOR 회장 및 임원단의 임기 개시를 축하했다.

김 신임회장과 함께 일할 안토르 임원은 조진하 부회장(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 유치영 재무회계이사(마카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 엄윤주 사무총장(홍콩관광청 트레이드 마케팅 차장) 등이다.

김 회장은 “해외여행객 3000만명 시대를 맞이한 만큼 주한외국관광청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안토르가 회원 모두가 부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회원 중심의 열린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월례 미팅에서 참석자들은 안토르의 주요 안건을 공유하고, 새해 협회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각국 관광청 관계자들은 기관별 주요 일정과 업계 현안을 공유하며, 국내 관광업계와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식 일정 후에는 행사장인 보코 서울 명동의 시설을 둘러보는 인스펙션 시간을 가지며 회원사 간 교류를 가졌다.

한편, 1992년 발족한 안토르는 홍콩, 호주, 마카오 등 약20여 개 주한 외국 관광청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비영리 협의체다. 정기적인 월례회의를 통해 한국 관광 시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관광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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