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민간 기업 최초 ‘OpenAI Edu’ 도입…“실무 AI 교육 강화”

딥 리서치·추론 등 최신 AI 기능 커리큘럼 반영
수료 시 OpenAI Edu 기반 학습 인증서 발급


딥스 드 실바(왼쪽) OpenAI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십 사업 총괄과 신해동(오른쪽) 패스트캠퍼스 총괄 대표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패스트캠퍼스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가 글로벌 AI 기업 오픈에이아이(OpenAI)의 ‘OpenAI Edu’를 도입하며 AI 교육 고도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국내 민간 기업으로서는 최초 사례다. 양사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데이원컴퍼니 본사에서 도입 기념식을 갖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패스트캠퍼스는 ‘OpenAI Edu’를 기관 전용 워크스페이스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일반 사용자용보다 확장된 기능을 갖춘 OpenAI의 최신 모델 기반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커리큘럼에는 ▷딥 리서치(Deep Research) ▷추론(Reasoning) ▷에이전트(Agent) 등 고도화된 기능을 반영한다. 수강생들은 단순한 질의응답 수준을 넘어 리서치, 문서화, 업무 자동화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실무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를 정부지원 교육사업과 적극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교육 과정은 동일한 표준 환경에서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OpenAI Edu 기반 학습 환경’이 명시된 자체 인증서를 발급해 AI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총괄 대표는 “민간 기업 최초로 OpenAI Edu를 도입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최신 AI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AI 인재 양성의 중심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딥스 드 실바 오픈에이아이 아태지역 파트너십 총괄은 “이번 도입이 한국 AI 교육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 AI 교육 사업 및 실무형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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