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자산운용 “이사회 중심, 조직 의사결정 DNA 바꾼다”

사외이사 중심 견제·균형 체계 강화… 지배구조 운영 방식 전환


6일 개최된 이사회 산하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발언하는 마스턴투자운용 박형석 대표이사.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이사회가 실질적인 의사결정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직 전반의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마스턴투자운용이 이사회 중심 운용사’로 구조 전환에 들어갔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6일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 이사회 및 산하 일부 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사회를 통한 독립적 의사결정 과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먼저 열린 리스크관리위원회와 감사위원회에서 박형석 대표이사는 “이사회는 경영진과의 적절한 긴장 관계 속에서 구조와 절차를 기반으로 판단하는 독립적 의사결정 기구”라며 “사외이사 중심의 견제·균형 체계를 지속 강화해, 마스턴 고유의 책임 있는 지배구조가 안정적으로 작동되도록 하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조직 혁신과 지배구조 고도화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프로세스”라며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운영하기 위한 조직 운영 기준과 프로세스 재정비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감사위원회, 내부통제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등 주요 산하 위원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든 위원회의 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올해 초 신설한 대외협력실을 중심으로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개선 현황에 대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체계도 단계적으로 정비 중이다.

대외협력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stakeholders)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일원화하고, 회사의 내부통제 강화와 쇄신 방향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사회공헌 활동의 기획 및 운영도 담당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리스크관리 전담 조직인 RM(Risk Management)부문을 신설하며 내부통제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등 전사적 운영체계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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