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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이틀째 공동 선두로 올라선 스매시 GC의 새 캡틴 타일러 구치. [사진=LIV 골프] |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브룩스 켑카가 이끌던 스매시GC의 새로운 캡틴인 타일러 구치(미국)가 2026시즌 개막전인 LIV 골프 리야드(총상금 3000만 달러)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구치는 5일(현지시간) 야간 경기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74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5언더파 67타를 때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토마스 데트리(벨기에), 피터 율라인(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를 이뤘다.
구치가 이끄는 스매시 GC는 단체전에서 제이슨 코크락(미국)이 8언더파 64타,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데 힘입어 30언더파로 2위인 토르크 GC를 3타 차로 앞섰다.
구치는 2023 시즌 LIV 골프 개인전 챔피언에 오른 선수로 통산 4승을 기록중이다.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PGA 투어로 복귀한 브룩스 켑카(미국)에 이어 스매시 GC를 이끌게 된 구치는 PGA 투어에서도 2021년 RSM 클래식에서 우승한 바 있다. LIV 골프에서 누적 상금만 5000만 달러(약 670억 원) 이상을 벌어들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존 람(스페인)은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세바스찬 무뇨즈(콜롬비아), 제이슨 코크락(미국), 엘비스 스마일리(호주)와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이뤘다.
전날 5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4위에 올랐던 안병훈은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호아킨 니만(칠레), 에이브라함 앤서(멕시코)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LIV 골프 프로모션에서 우승한 캐나다 교포 리차드 리는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1위를 달렸다.
코리안 골프클럽의 다른 멤버인 대니 리(뉴질랜드)는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앤서니 김(미국)과 함께 공동 29위를 달렸다.
송영한은 1타를 잃어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7위를, 김민규는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3오버파 147타로 공동 54위를 각각 기록했다. 코리안 골프클럽의 단체전 순위는 6언더파로 13개 팀중 9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