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산업단지 ‘비상 안전체제’…전국 68곳 집중 점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 방지를 위해 전국 68개 관할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산단공]


다중이용시설 전기·화재 설비 전면 확인, 현장 위험요소 사전 발굴
이상훈 이사장, 서울디지털산단 찾아 특별 점검 진두지휘
연휴 기간 재해 예방 총력…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강화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방위 점검에 나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68개 관할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현장 위험요소 발굴과 개선 여부 확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12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직접 지휘했다. 이 이사장은 G밸리 근로자 임대 오피스텔로 활용 중인 서울디지털드림타운을 찾아 정전 사고 대비 전기실 상태와 화재감지장치 작동 여부 등 주요 안전 설비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서울디지털운동장을 방문해 비상연락체계 구축 현황을 확인하고 이용객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환경 개선 사항을 살폈다.

이번 점검 대상은 G밸리 근로자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시설 전반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이사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산업단지 현장의 개선 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해 산업단지 전반에 선진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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