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사랑하겠다” 노진원, 손녀뻘 여친과 데이트…알고보니 “AI 합성”

배우 노진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배우 노진원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커플 사진’ 한 장 때문에 뜻밖의 해프닝을 겪었다. 그는 오해가 불거지자 지인이 재미 만든 AI 합성 이미지라고 해명했다.

18일 노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예쁘게 사랑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노진원이 맥주 잔을 앞에 두고 젊은 여성과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매너손’ 자세로 여성을 감싸고 있으며, 여성은 애정 어린 눈빛으로 노진원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여성은 노진원보다 스무 살 이상 어려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AI냐는 질문이 달리기도 했으나 노진원은 “실제 상황”이라는 답글을 달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러나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오해가 불거지자 노진원은 다음날 장문의 글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다.

노진원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황당한 해프닝이 벌어졌다”며 “어제 술자리에서 지인이 만들어준 AI사진을 제 인스타에 재미삼아 올린것이 이런 당혹스러운 상황을 만들어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지인들의 댓글에 장난으로 단 저의 답글이 화를 불러일으켰다”며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AI”라고 강조했다. 노진원은 그러면서 “혹시라도 오해하신 분들 있으시면 풀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진원은 1970년생으로 올해 만 56세다. 그는 1990년 영화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로 데뷔해 연극 ‘라이어2’, ‘늘근도둑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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