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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6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운영 기관과 단체를 공모한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은 저출생, 인구 소멸,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동에 따른 문제를 완화하고 국민의 일상 가까이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사회적·정서적 공동체까지 넓혀 영유아 양육 부모와 문화취약지역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을 포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두 가지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 ‘가가호호(家加好好)’는 기초문화재단 40곳이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생활권의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운영한다. 영유아 양육 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가가호호’ 운영 기관에는 각각 50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취약지역 주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촌촌락락(村村樂樂)’은 10개 민간 문화예술단체 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 활성화·기초생활거점 조성)으로 준공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센터’에서 운영한다. 지역 여건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촌촌락락’ 운영 단체에는 각각 3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26일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 설명회도 개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영유아 양육 부모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관계 형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를 계기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