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문도엽, 아시안투어 뉴질랜드 오픈 출전

우승자 올 7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옥태훈 “지난해 출전 경험 살려 꼭 우승”

아시안투어 제105회 뉴질랜드 오픈에 출전하는 옥태훈(왼쪽사진)과 문도엽 [KPG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KPGA 톱플레이어 옥태훈(28·금강주택), 문도엽(35·DB손해보험), 김홍택(33·DB손해보험)이 아시안투어 두번째 대회인 ‘제105회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뉴질랜드 달러)에 출전한다.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이달 26일~3월 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퀸즈타운의 밀브룩 리조트 코로넷코스(파71·6936야드)와 리마커블스코스(파71·6784야드)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는 이들 외에 김비오(36), 허인회(39·금강주택), 신상훈(28), 강윤석(40·㈜한국결제인증), 홍순상(45·다누), 이성호(39·다누), 김학형(34), 이동민(41·대선주조), 최찬(29.㈜대원플러스그룹), 루크 권(32)까지 13명이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 대회 상위 1명에게 오는 7월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이 부여된다.

옥태훈은 “지난해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상위 1명에게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부여돼 큰 동기부여가 된다. 매 순간 집중해서 플레이해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도엽은 “오랜만에 출전하는 대회라 기대가 크다. 전지훈련을 통해 보완한 부분들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1차 목표는 컷통과이며 흐름을 잘 탄다면 TOP10까지 도전해보고 싶다. 차분하게 플레이 펼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뉴질랜드 오픈에서 한국 선수가 기록한 최고 성적은 2023년 엄재웅(36·우성종합건설)이 거둔 준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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