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롯데몰 은평점에 첫 아웃렛 매장…내달 5일 개점

11개 전문 조닝 선봬…중고 70여개 브랜드


[무신사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무신사는 첫 오프라인 아웃렛 매장인 ‘무신사 아울렛 롯데몰 은평점’을 오는 3월 5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신규 매장은 전용면적 약 476평(1573㎡) 규모의 대형 거점이다. 롯데몰 은평점 지하 1층에 들어선다.

무신사는 온라인에서 검증된 큐레이션 역량을 오프라인으로 이식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득템의 기준을 바꾸다’라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단순 저가 상품 나열 위주였던 기존 아웃렛의 방식에서 탈피해 ‘전문관 전략’에 집중했다.

매장은 영·걸즈·백&캡클럽 등을 포함해 뷰티·부티크·유즈드까지 총 11개 전문 조닝으로 구성된 원스톱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3월 한 달간 인기 브랜드 상품을 1만9900~4만9900원 가격대로 제공하는 ‘스페셜 가격 존’도 운영한다.

특히 무신사 유즈드 조닝은 70여개 브랜드를 확보해 중고 패션 시장의 신뢰도를 높인다. 무신사가 수거부터 케어, 등록, 배송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C2B2C 모델과 독자적인 검수 기술을 바탕으로 상품화가 완료된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인다.

무신사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오프라인 단독 추가 할인을 적용해 최대 73%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이 기간 선착순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5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에는 재고 소진을 통한 자금 순환 통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보통의 아울렛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트렌디 브랜드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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