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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보건소에서 설치된 심폐소생술 키오스크. [서초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초구보건소 1층 로비에 심폐소생술(CPR) 자가학습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자가학습 키오스크는 화면 안내 영상에 맞춰 압박 마네킹으로 CPR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이다. 실습 시간은 약 2분 정도 소요된다. 이용자는 ▷119 신고 및 도움 요청 ▷의식·호흡 확인 ▷가슴압박 위치·속도 유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단계별로 따라하며 익히게 된다.
특히 마네킹에 내장된 센서가 가슴압박 깊이와 리듬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안내에 따라 이론 학습부터 실습·평가, 결과 저장까지 혼자서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는 CPR 키오스크 체험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보건소 상설 교육과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신청 안내를 함께 제공한다.
키오스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약 없이 누구나 보건소에 방문해 즉시 체험 가능하다. 구는 로비에 이용 안내문을 비치하고 키오스크 정기 소독·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 짧은 시간에도 심폐소생술을 손쉽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응급처치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