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 사망]이란 적신월사 “최소 555명 사망…131개 도시 피격”

28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한 지역에 대한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차량을 뒤덮은 잔해와 파편들. [AFP]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현재까지 이란에서 최소 555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적신월사가 2일 밝혔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이란 적신월사는 “이란 여러 지역에서 자행된 적들의 공격으로 131개 도시가 영향을 받았으며 유감스럽게도 우리 국민 55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적신월사란 이슬람권에서 십자가 대신 붉은 초승달 표장을 쓰는 인도주의 구호 단체를 뜻한다.

현재까지 목숨을 잃은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도 포함돼 있다.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 미나브에 있는 여자초등학교에서만 최소 165명이 사망하는 등 민간인 희생자도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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