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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단공 전남본부가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을 참관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진만)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DX) 및 AI 제조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4~5일 실시된 참관에는 여수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김영표 대표이사)과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유관 지원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세계적인 석유화학 거점인 여수국가산단의 대기업 주도 DX 흐름에 맞춰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실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체험하고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국가산단은 대기업 중심의 장치 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중소기업들은 주로 플랜트 건설, 설비 유지보수(MRO) 등의 업종을 영위하고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AI나 DX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우리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 막막하다”거나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인식이 적지 않았다.
이에 산단공 전남본부는 이번 ‘AW 2026’ 참관 프로그램을 단순 관람이 아닌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참여 ▲주요 기업 부스 도슨트 투어 ▲제조 AI 혁신 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세분화하여 구성했다.
특히 유지보수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예지 보전 AI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반 플랜트 관리’ 기술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참관단은 전시회 내 ‘AI 팩토리 특별관’을 방문해 피지컬 AI(Physical AI), 로보틱스, 자율제조 등 최신 AX(AI 전환) 트렌드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컨퍼런스를 통해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공정 효율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청취했다.
박진만 산단공 전남본부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여수산단 맞춤형 AI 기반 제조혁신 지원 사업과 연계할 방침“이라며 “회원사들의 AI 역량 강화를 통해 여수산단이 스마트하고 안전한 지능형 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