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로또 청약, 보좌관 갑질 의혹…경찰, 지난주 이혜훈 자택 등 5곳 압수수색 [세상&]

지난 1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이혜훈 전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경찰이 이재명 정부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자로 임명됐던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각종 비위 의혹 관련해 최근 압수수색을 실시다고 밝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주 이 전 의원의 자택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통해 혐의를 다진 후 조만간 이 전 의원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 전 의원 관련해 아파트 부정 청약, 보좌진 갑질 등 7건의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보수진영 3선 의원 출신인 이 전 의원을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로 낙점했으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의혹이 잇따르자 그의 지명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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