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미소로 사인 뒤 노트 들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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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지창욱. [헤럴드POP=윤병찬 기자]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배우 지창욱(38)이 해외에서 만난 한 팬에게 사인한 노트를 돌려주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창욱이 사인을 요청한 팬에게 펜만 돌려주고 노트는 돌려주지 않은 행동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어서 온라인 상에선 관련 영상이 확산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여러 소셜미디어(SNS)에선 ‘또 노트 강탈한 지창욱’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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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갈무리] |
영상은 ‘26 F/W 파리 패션위크 톰포드 패션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찾은 지창욱의 모습이 담겼다.
지창욱은 패션쇼장 앞에서 기다린 한 팬의 사인 요청에 다정한 미소를 지으면서 친절하게 사인에 응했다. 하지만 사인을 마친 뒤 펜만 돌려주고 노트는 그대로 손에 든 채로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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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링컴퍼니] |
지창욱의 이런 실수는 처음이 아니다. 2024년 8월 7일에 영화 ‘리볼버’ 무대인사에 나선 지창욱은 객석에서 팬의 사인노트를 사인한 뒤 펜만 돌려주고 노트를 쥔 채 자리를 떠났다. 당시에도 관련 영상이 각종 SNS에서 확산했는데, 해당 영상에는 ‘지창욱 인성 논란’이라는 제목이 달렸다.
이후 지창욱의 소속사 스프링컴퍼니 측은 “지창욱 배우의 사인 노트 강탈로 인해 당황스러운 손을 뻗으셨던 팬 분을 찾습니다”라며 공지를 띄워 재치있게 대응했다. 소속사 측은 “노트는 사건 당일 주인을 찾아 돌려드렸으나, 당시 뻗었던 (팬의) 손을 발견하지 못해 사죄드린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다만 이번엔 사인 요청을 했던 팬이 지나가려는 지창욱을 붙잡아 노트를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펜과 노트를 끈으로 묶어라”, “상습범이었네”, “정신 없어서 반대로 한 것 같다”, “다 가진 것 같지만 노트만은 없었나봐”, “신종 노트 절도”, “잘 생겼으니 추억” 등의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