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편집숍 ‘셀렉티드’, 월 거래액 2배 성장

재구매 고객 수 70% 이상 증가
던스트, 하네 등 브랜드 고성장


[지그재그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지난달 브랜드 편집숍 ‘셀렉티드’의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셀렉티드는 고유한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담은 고감도 디자이너·캐주얼 브랜드 큐레이션 전용관이다. 2024년 10월 첫선을 보인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월평균 10%대 성장률을 보이더니 올 들어 전년 대비 2배 수준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대형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고, 진성 고객들도 한몫했다. 셀렉티드를 오픈한 2024년 4분기 대비 작년 4분기 재구매 고객 수가 70% 이상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4월 셀렉티드 정식 오픈과 함께 입점한 브랜드 ‘던스트’의 스토어 누적 찜수는 약 15만개, 상품찜 수는 약 20만개에 달한다. 올 2월 거래액은 입점 당시 대비 2배 가까이(90%) 뛰었다.

브랜드 ‘하네’는 지그재그 단독 상품을 메인으로 한 라이브 방송을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 직전일 대비 각각 2배, 6배 높은 거래액을 달성했다. 브랜드 최대 거래액 기록도 연달아 경신했다. 이외에도 ‘시티브리즈’, ‘앤유’, ‘솔트앤초콜릿’도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그재그는 올해 셀렉티드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입점 브랜드를 확대하는 한편, 차별화된 단독 기획 상품 마련 및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과의 시너지를 통해 질적·양적 성장을 모두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국내 패션 시장의 성장세가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지그재그는 브랜드 성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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