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서 발 담근 새내기 해경들 ‘자유분방해’

입해식 가져

여수해경교육원 교육생들이 19일 여수 바다에서 입해식을 갖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해양경찰청 산하 해양경찰교육원은 입교 훈련을 마친 제12기 경위 공채를 비롯해 특별승진, 신임 순경 과정(254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입해식(入海式)을 가졌다.

드넓은 바다를 마주하며 신입 해경으로서의 각오를 다진 입해식은 2025년 하반기 채용시험 합격자 중 경위 공채 21명, 신임 순경 162명, 속진형 경위 임용 예정자인 특별 승진 과정 4명 등 18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입교해 강인한 체력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4주간의 입교훈련을 마친 신임 해양경찰들이다.

입해식은 교육생들이 일반인에서 예비 해양경찰관으로 거듭나는 시점에서 처음으로 바다를 마주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사명을 되새기는 의식이다

교육생들은 여수 앞바다 바닷물에 직접 발을 담그고 해양경찰로서의 각오를 외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해안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들 신임 해경들은 총 52주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내년 2월 졸업하면 본청 및 전국 해양경찰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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