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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지사가 19일 오전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철우 경북지사가 19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를 더 크게 도약시키고 대한민국의 지방시대를 활짝 여는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은 과밀과 경쟁 속에서 흔들리고 있고 지방은 인구 감소와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더 늦기 전에 국가 발전의 축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옮기고 경북을 중심으로 지방시대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했다.
특히 이 지사는 국민의힘 공천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공천하려면 항상 잡음이 있게 마련인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지역민들이 용서가 되는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선수의 입장인데 선수가 심판보고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입장이다. 그래도 의견을 제시 했다”고 전했다.
또 “지역에서 특히 대구가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 대구 지역민들이 이해할 수 있고 합당한 그런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그런 형태로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날 이 지사는 통합 신공항 조기 착공과 순환 철도망 구축, 경북 투자청 설립을 통한 100조원 투자 유치 등을 골자로 하는 ‘경북 대전환 10+1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후원회장은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맡는다고 이 지사 측은 설명했다.
이 지사는 오는 20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21일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전에 뛰어든다.
한편 국민의힘은 경북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단계별 경쟁해 이른바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철우 지사를 제외한 김재원, 백승주, 이강덕, 임이자, 최경환(이하 가나다순) 등 5명이 예비경선을 치러 1인이 최종 경선에서 현역인 이 지사와 맞대결을 펼치는 방식이다.
예비경선 1차 결과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