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구미 굿즈·칵테일, 디저트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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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새로중앙박물관’에 전시된 작품. 박연수 기자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띵! 15.7층에 도착했습니다.(새로중앙박물관 체험형 콘텐츠 中)”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서울 성동구 성수역 3번 출구에서 5분가량 걷자 민트색으로 둘러싸인 건물이 눈길을 끌었다. 롯데칠성음료가 21일부터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새로중앙박물관’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박물관과 방탈출 요소를 결합해 체험형 공간으로 꾸몄다.
1층에는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현대적인 외형과 다르게 전시 공간에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전시로 채워졌다. 신라, 고려, 조선, 현대를 순서로 작품들이 전시됐다. 총 30여점이다.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에 새로만의 특색을 더했다.
‘기원과 상흔’을 주제로 마련된 신라시대 공간에는 대표 작품 ‘천마도’가 관람객을 맞았다. 기존 천마도에 새로 캐릭터 ‘새로구미’를 더해 익숙한 작품에 색다른 재미를 입혔다. 외에도 수막새, 사로국 공주 장신구 등이 전시됐다.
고려시대는 ‘은둔과 도약’이 주제다. 고려를 대표하는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에 학 대신 새로 구미가 자리했다. 조선시대는 일월오봉도가 새로와 만났다. 오봉 중심에 새로 광고가 상영됐다. 외에도 장프랑수아 밀레가 그린 이삭 줍는 여인들에 이삭 대신 새로가 들어있는 등 곳곳에서 유머 요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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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새로중앙박물관’에 전시된 작품. 박연수 기자 |
체험형 방탈출 공간도 마련됐다. 관람객은 구간별로 주어지는 퀴즈를 풀며 전시를 따라 이동하고, 이를 모두 해결하면 도난당한 ‘천년 비법서’를 되찾는 스토리로 1~2층을 구성했다. 특히 새로의 도수 리뉴얼을 강조한 체험 요소도 곳곳에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체험 후 굿즈·시음 구역에서는 새로구미 굿즈와 칵테일, ‘카페 아우프글렛’과 협업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었다. ‘맛있는 소주’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튜버 침착맨과 협업한 한정판 굿즈도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3년 ‘새로02-57 동굴’을 시작으로 새로 제품 관련 특성을 담은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제품 리뉴얼이나 신제품 출시 등 주요 변화가 있을 때마다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지난해 3월에는 압구정로데오에서 ‘새로도원’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월 알코올 도수 15.7%로 리뉴얼된 ‘새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새로’는 2022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8억병이 판매된 제로 슈거 소주다. 2024년 살구, 지난해 다래 맛을 선보이며 라인업도 확장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지킨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리뉴얼된 새로의 도수와 특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성수에 자리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는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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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성동구에 ‘새로중앙박물관’을 21일부터 운영한다. 박연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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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칵테일과 ‘카페 아우프글렛’과 협업한 디저트가 제공됐다. 박연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