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어회 물회원샷’ 효과…G마켓, 아태 광고제 휩쓸었다

‘스파이크스 아시아’ 이어 ‘애드페스트’ 수상


G마켓 브랜드마케팅 이나영(왼쪽 두 번째) 매니저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태국 파타야 로열 클리프 호텔 피치홀에서 열린 ‘애드페스트 2026’ 시상식에서 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마켓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G마켓이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양대 광고제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광고 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G마켓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애드페스트 2026’ 시상식에서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스파이크스 아시아’ 뮤직 부문 동상 수상에 이은 성과다.

수상작인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 캠페인은 ‘쇼핑을 페스티벌처럼 즐긴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유명 아티스트의 대표곡 가사를 쇼핑 카테고리와 결합한 마케팅 기법이 신선한 재미를 준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고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총 36편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2억1000만회를 기록했다.

캠페인은 매출 성과로도 이어졌다. 광고 속 상품은 전월 대비 매출 최대 2.6배, 판매수량 최대 3.3배가 증가했다. 한돈, 한우, 꽃게 등 신선·가공식품 군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G마켓 관계자는 “G락페 광고 캠페인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G마켓을 ‘유쾌하고 생동감 있는’ 브랜드로 재구성하기 위해 기획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마켓 ‘G락페’ 캠페인은 국내 주요 광고제에서도 잇따라 수상했다. ‘제33회 올해의 광고상’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 및 TV 광고 최우수상을 비롯해, ‘앤어워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 (KOBACO),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금상 등 총 6개 광고제서 9개 부문의 수상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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