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 경영…신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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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세호(왼쪽)·정인호 삼립 각자 대표이사 [삼립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삼립은 26일 경기 안산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도세호·정인호 대표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도세호 대표이사는 그룹 내 안전 경영 및 노사 상생 분야 전문가다.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조직 전반의 안전 문화를 재정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대만·홍콩 켈로그 총괄 책임자를 역임한 정인호 대표이사는 글로벌 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해외 시장 확대와 경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세호 신임 대표이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 전반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 인프라 고도화 및 혁신을 통해 베이커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과 푸드, 커머스 등 미래 성장 카테고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주총에서는 사명을 ‘SPC삼립’에서 ‘삼립’으로 변경하는 안건과 사외이사 선임안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재무제표 승인, 현금배당 등 다른 상정 안건들도 모두 통과됐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제프리 존스 후보가 재선임됐고, 신동윤 후보가 신규 선임됐다. 신동윤 사외이사는 30여년 경력을 갖춘 가현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다.
삼립은 이날 기말 현금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소액주주 1000원, 대주주 600원을 확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55억6583만1000원, 시가배당률은 2.0%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