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외국인 맞춤형 ‘센트럴 명동 타운’ 활짝

총 3층·950평 규모…전국서 두 번째 크기
1000여개 브랜드·1만5000여개 상품 판매


서울 중구 명동에 문을 연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 외관 [CJ올리브영 제공]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CJ올리브영은 서울 중구 명동에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센트럴 명동 타운점은 3개층, 약 950평 규모다. ‘올리브영N 성수’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외국인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과 쇼핑 환경에 집중한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설계했다.

매장은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많은 규모인 1000여개 브랜드, 1만5000여개 상품을 갖췄다. 매장 내부는 외국인 고객 선호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마스크 라이브러리’는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마스크팩 카테고리를 다룬다. 의료 관광 증가에 따른 애프터 케어 수요를 반영해 뷰티 디바이스와 더모 코스메틱 관련 상품군도 한 곳에 모았다.

대량 구매가 많은 외국인 고객 특성을 반영해 결제 환경도 개선했다. 오프라인 매장 최대 규모인 22개의 유인 계산대를 설치했다. 결제 프로세스에 따른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스캔부터 결제, 포장까지 동선 효율을 높여 결제 시간을 단축했다.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응대할 수 있는 직원은 국기 배지를 착용하도록 했다. 환급 서비스나 결제 수단에 대한 외국어 안내 표시도 강화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고객에게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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