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캐나다 정부 인센티브 확보…760억 규모 지급보증

솔루스첨단소재 CI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캐나다 정부의 투자 인센티브 확보를 위해 자회사에 대한 지급보증에 나섰다.

솔루스첨단소재는 30일 공시를 통해 캐나다 자회사 Volta Energy Solutions Canada Inc.(VESC)가 캐나다 연방정부로부터 인센티브 성격의 대출을 지원받는 조건으로 약 70M CAD(약 75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출은 캐나다 정부의 Strategic Response Fund(SRF)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보조금이 아닌 대출 형태의 투자 지원이다. 보증 기간은 2026년 3월 30일부터 2044년 1월 1일까지다.

VESC는 캐나다 퀘벡에서 전지박 생산 공장 투자를 진행 중인 법인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자회사 Volta Energy Solutions S.a r.l.를 통해 VESC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채무보증 금액은 솔루스첨단소재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6.96% 수준이다. 이번 보증을 포함한 회사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약 1조1174억원이다.

VESC는 2025년 기준 자산 6161억원, 부채 4461억원, 자본 1700억원 규모이며, 당기순손실 17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솔루스첨단소재는 2023년 캐나다 전지박 공장 착공 당시에도 캐나다 퀘백주 정부로부터 150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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