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사적 ‘AI챌린지’ 경진 대회

실무 전반 AI 활용 취지
최우수팀 상금 1000만원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4일부터 진행하는 ‘전사 인공지능(AI) 홈페이지’의 모습이다. 구성원들은 이곳에서 참가신청과 AI 활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구성원들의 실제 업무 방식을 바꾸기 위한 ‘전사 AI 챌린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AI전환(AX) 전략과 맞닿아 있다. 포스코그룹은 AI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보고, 업무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보수적인 건설업의 틀을 깨고 AI 전문가 집단이 아닌 전 구성원이 AI업무 전반을 스스로 학습해 능동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화답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해 이번 대회를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축제’로 기획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보고서 작성 방식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AI 활용 확대 및 조직활성화 라는 세 가지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구성원들이 보다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경진대회 참가 부문은 ▷회사 홍보영상 ▷보고서 ▷AI 업무 에이전트 등으로 구성됐다. 구성원들은 자신의 업무와 관심 분야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참가자는 AI 퀴즈 프로그램 ‘AI 골든벨’에도 함께 참여한다.

성과를 낸 참가자에 대한 파격적인 포상도 마련했다. ‘AI 업무 자동화’ 부문 최우수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각 분야 우수 수상자에게는 실리콘밸리 탐방 등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홍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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