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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교육청은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중점 과제인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한국어 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 국내에서 태어난 이주배경학생 등이다.
시교육청은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한국어 소통이 서툰 만 5세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195명의 학생을 최종 선정했다.
이달부터 진행하는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강사 1명이 학생 1∼3명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별 한국어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며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주 2∼3회, 연간 60∼90회에 걸쳐 교육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