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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K-푸드 쿠킹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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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한국의 향’ 조향웰니스 프로그램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남한규)가 ‘K-컬처 활용 외국인 유치 확대’에 집중한 결과, 이번 25/26 동계 시즌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54% 증가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5/26 동계시즌 하이원리조트를 이용한 외국인 고객은 약 4만 3000명으로, 지난 24/25 동계시즌(2만 8000명) 대비 눈에 띄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강원랜드가 추진해 온 글로벌 시장 맞춤형 콘텐츠 강화와 하이원리조트만의 차별화된 사계절 복합 리조트 인프라가 시너지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웰니스 ‘한국의 향’조향클래스, K-푸드 만들기 등 자체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선, 영월 등 석탄산업 전환지역 관광을 연계한 이색 상품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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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원스키장 외국인대상 원데이 스키교실 |
또한 하이원 스키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 전용 ‘원스톱 서비스 라운지’를 조성하고, 원데이 스키투어와 글로벌 스키축제 ‘하이원 고고스키 페스티벌’을 운영해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양양국제공항 전세기와 연계해 필리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외국인 고객의 유입경로를 다각화한 전략도 실적 견인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정부 국정과제인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달성에 발맞춰 외래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부합하는 웰니스와 운암정 다례체험 등 K-컬처를 결합한 상품서비스를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계절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2026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신규 상품 개발에 나선다. 충북 단양 등 인근 지역과 정선 하이원리조트를 잇는 1박 2일 연계 상품을 출시해 지역 간 상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유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