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앤코 전기차 ‘02’, 멕시코시티 달렸다…러닝 이벤트 페이스카 참여

멕시코시티 10㎞ 러닝 행사
도시·운동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제시
전기 CUV ‘02’ 페이스 차량 참여
친환경 모빌리티 가치 강조


지난달 29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런 멕시코시티 2026’ 에서 링크앤코의 순수 전기 CUV ‘02’가 전시되고 있다. [지리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지커 그룹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 링크앤코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과 함께 멕시코에서 러닝 이벤트를 열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링크앤코는 지난달 29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런 멕시코시티 2026’ 행사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도시와 운동, 참가자 간 교류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총 10㎞ 코스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멕시코시티 주요 랜드마크를 가로지르는 코스를 달리며 도시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만들었다.

링크앤코는 이번 행사에서 순수 전기 CUV ‘02’를 페이스 차량으로 지원했다. ‘02’는 레이스의 흐름을 이끄는 역할을 맡으며 행사 전반을 함께했다. 이를 통해 효율성과 디자인, 친환경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런 멕시코시티 2026’ 의 참가자가 링크앤코의 순수 전기 CUV ‘02’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리그룹 제공]


링크앤코 02는 지리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SEA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66㎾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45㎞(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150㎾ 급속 충전을 통해 약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최고 출력은 272마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약 5.5초 만에 도달한다.

링크앤코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문화와 친환경,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확장을 강조했다. 특히 전기차 ‘02’를 통해 도시와 공존하는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지커그룹 관계자는 “링크앤코가 룰루레몬과 함께 멕시코시티에서 글로벌 러닝 트렌드에 동참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링크앤코는 지커와 함께 지커그룹 산하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33개국에 진출해 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 판매는 160만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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