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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 앞서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7일 청와대에서 여야 지도부와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에 나선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위기 및 국제정세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민통합과 여야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다음주 7일 오전 11시 30분 오찬을 겸해 청와대에서 진행된다. 이자리엔 이 대통령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정부에선 김 총리가 함께한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 수석도 참석한다.
이번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추진 배경과 관련해 홍 수석은 “중동 전쟁에 따른 국가 경제적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난 극복을 위한 사회적 통합과 초당적인 협력”이라며 “그전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유사한 제안을 미리 한 바가 있다. 그런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이 대통령께서 제안한 것”이라고 했다.
협의체 의제와 관련한 질문에 홍 수석은 “의제는 당연히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 경제 위기감, 그리고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등이 중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라면서 “그러나 여야의 지도부와 대통령 간의 회담이기 때문에 의제 제한은 없다”고 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정례화할 건지 또는 어느 시기로 해서 할 건지에 대해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