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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나 캐피탈 파트너스(EDENA Capital Partners)는 이욱 대표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잇달아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3월 26일 케임브리지대 지저스 칼리지(Jesus College)에서 강연한 데 이어, 31일에는 옥스퍼드대 크라이스트처치(Christ Church)에서 강연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행사는 옥스퍼드·케임브리지의 블록체인 관련 학회와 글로벌 금융 인프라 기업 칸토8(Cantor8)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강연에서 기후 대응 관련 활동과 함께, 실물자산(RWA)을 기반으로 한 금융 인프라 구축 구상을 설명했다. 특히 블루카본과 국가 인프라 자산 등 현실 자산을 디지털 금융 체계와 연결하는 방안, 이른바 ‘소버린 RWA’ 방향성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RWA는 부동산·인프라·탄소 관련 자산 등 실물 기반 자산을 디지털 증권이나 토큰 구조로 발행·유통하는 개념이다. 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에서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시장을 연결하는 인프라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관련 기술과 제도 정비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이 대표는 또 강연 과정에서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관계자들과의 미팅 내용을 언급하며, LSEG의 디지털 시장 인프라(Digital Markets Infrastructure·DMI)와 에데나 시스템 간 연계 가능성을 소개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전통 금융시장과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연결하는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데나는 홍콩을 거점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금융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인도네시아와 파키스탄 등에서 국가 단위 자산과 연계한 프로젝트 기회를 검토하고 있으며, 관련 자산 파이프라인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장 계획도 언급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데나는 향후 뉴욕증권거래소(NYSE) 또는 런던증권거래소(LSEG)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상장 시기와 방식은 시장 상황과 제반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욱 대표는 “실물자산의 디지털화와 제도권 금융 인프라의 연결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요한 과제”라며 “각 지역의 제도와 시장 구조에 맞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