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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란과 협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다음 날까지 타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협상 타결 전망을 놓고 “내일(6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며 “지금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빨리 합의하지 않으면 (이란의)모든 것을 날려버리고 석유를 차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핵심 인프라에 대한 집중 공격을 예고하며, 대이란 압박 강도를 높이는 한편 합의 타결에 대한 낙관론을 보여 시장과 여론을 안심시키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직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화요일(7일)은 이란에 발전소의 날, 교량의 날”이라며 “(호르무즈)해협을 열어라.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게시물에서 비속어도 수차례 쓸 만큼 압박 강도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트루스소셜에서 “시간이 많지 않다. 그들에게 지옥문이 열릴 때까지 48시간이 남았다”며 “내가 이란에 (미국의 종전 요구안에)합의하거나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까지 열흘을 줬던 때를 기억하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