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개 정비망 기반 브랜드화
상반기 100곳 확보
연내 200개 ‘B1 스페셜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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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1불스원카케어 관계자가 최근 충북 청주시에서 엔씨인베스트와 카케어 및 전문 정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B1불스원카케어 제공] |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프리미엄 카케어 전문 브랜드 B1불스원카케어가 정비 설루션 기업 엔씨인베스트와 협력해 지역 카센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B1불스원카케어는 최근 충북 청주시에서 엔씨인베스트와 카케어 및 전문 정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정비 및 소모품 교환 전문 브랜드 ‘B1 스페셜티’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엔씨인베스트가 보유한 전국 약 2만개 정비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존 3급 카센터를 브랜드화해 표준화된 정비 서비스와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개별 정비소의 수익성과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통일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엔씨인베스트는 고성능 윤활유 제품군과 특허 기반 스마트 오일 교환 시스템 등 정비 솔루션을 공급한다. 단순 제품 제공을 넘어 정비소 환경 개선과 매출 증대를 위한 컨설팅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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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1불스원카케어의 경정비 및 소모품 교환 전문 브랜드 ‘B1 스페셜티’ [B1불스원카케어 제공] |
B1불스원카케어는 불스원에서 분사해 지난해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세차·디테일링 사업과 함께 제네시스 전용 차량 관리 서비스, 현대차·기아 멤버십 제휴 등을 통해 사업 기반을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예약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통신사 제휴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사업 초기부터 전국 설명회를 통해 100여개 매장의 브랜드 계약 동의를 확보하며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향후 엔씨인베스트의 영업망을 활용해 올해 말까지 ‘B1 스페셜티’ 매장 200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기존 세차·디테일링 매장 300개에 경정비 서비스를 결합해 전국 500개 이상의 통합 카케어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김옥수 B1불스원카케어 대표는 “양사의 역량 결합을 통해 지역 카센터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며 “국내 카케어 시장의 프리미엄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석희 엔씨인베스트 대표는 “정비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협력”이라며 “신제품 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동반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