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지사 예비후보 “경북도 시계를 반드시 다시 살리겠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와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 포항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이 손을들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오중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와 통합되기 전 경북의 마지막 도지사가 되고 싶은 후보”라며 “멈춘 경북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이어 “현재의 일자리 부족과 정치적 정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특정 정당 중심에 대한 맹목적 지지의 사슬을 과감히 끊고 새로운 경북의 미래로 가야한다”고 역설했다.

오 예비후보는 “사람들이 미련하다 할 때도 20년 동안 경북을 지켜왔으며 그동안 도지사 3번, 국회의원 3번 해서 모두 여섯 번 떨어졌고 이번이 7번째 도전”이라고 회고했다.

그는 “낙선의 세월은 좌절이 아니라 경북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라는 도민들의 무서운 명령이었다”라며 이번 선거를 7전 8기의 의지로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시작점으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정당의 벽을 넘어 경북의 미래만을 위해 선택해달라” 며 “멈춰버린 경북도의 시계를 반드시 다시 살리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