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마을’ 방문한 김영규 여수시장 후보 “환영합니다”

김 “생활 정치로 성과 낸 행정가, 새로운 변화 이끌 것” 극찬

김영규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고향인 여수시 현천마을을 찾아 곡창지대인 관기뜰을 가리키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선거 캠프 제공]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정원오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같은 당 김영규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이를 환영하며 축하의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원오 후보는 여수 소라 현천마을 출신으로 여수가 낳은 자랑스러운 인물”이라며 “서울이라는 더 큰 무대에서 그의 진가가 더욱 빛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 후보의 강점으로 ‘주민 눈높이 행정’을 꼽았다.

그는 “정원오 후보는 책상 위에서 정책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정책으로 풀어낸 실천형 행정가”라며 “현실성 없는 정책이 아닌,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생활 정치를 해온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 후보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의 중심을 둬왔다”라며 “이러한 철학이 결국 성과로 이어졌고,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90%가 넘는 높은 지지율로 시민의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직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김 예비후보는 “성동구청 내부에서는 어려운 일을 맡으려는 직원들이 경쟁할 정도로 성과 중심의 문화가 자리 잡았고, 성과를 낸 직원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승진하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됐다”며 “이 같은 리더십은 서울시 행정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는 모두 7명이 출마한 가운데 4명(김영규·백인숙·서영학·정기명, 가나다 순)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 진출자로 확정됐으며, 다음 주에 본경선 투표를 진행해 과반 득표자가 있을 경우 공천자로 확정하고, 과반 미달시 1,2위 간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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