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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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스턴마틴은 전 세계의 젊고 유망한 GT 드라이버를 육성하기 위해 AMR 드라이버 아카데미를 다시 시작한다. [애스턴마틴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애스턴마틴은 애스턴마틴레이싱(AMR)의 새로운 GT 레이싱 유망주 코비 포웰스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이몰라(Imola)에서 열리는 FIA 세계 내구선수권(WEC)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애스턴마틴은 전 세계의 젊고 유망한 GT 드라이버를 육성하기 위해 AMR 드라이버 아카데미를 다시 시작한다.
최근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애스턴마틴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은 레이싱 드라이버를 꿈꾸는 이들에게 검증된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명의 수료생이 글로벌 레이싱 시리즈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본 수료생 중 한 명인 포웰스는 파트너 팀인 컴투유 레이싱에 소속되어 GT 월드 챌린지 유럽 풀 시즌을 참가하는 데 이어 하트 오브 레이싱 팀의 일원으로 WEC LMGT3 클래스에 데뷔한다. 이 데뷔는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일정으로 WEC LMGT3 클래스에 불참하는 두두 바리첼로를 대신해 이뤄졌다.
AMR은 이 프로그램의 아홉 번째 수료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총 10개국에서 모인 22명의 유망 드라이버들은 2026 시즌에 최소 10개 이상의 애스턴마틴 파트너팀에 소속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2024 스파 24시 우승팀이자 DTM 참가팀인 컴투유 레이싱, 뉘르부르크링 24시 우승팀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 IMSA 참가팀 하트 오브 레이싱 팀과 반 데 스투어 레이싱, 유럽 르망 시리즈 강팀 레이싱 스피릿 오브 르망 등이 포함된다.
아담 카터 내구 모터스포츠 총괄은 “애스턴마틴 레이싱 드라이버 아카데미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프로그램이 성숙해지면서 수료생들이 얼마나 크게 성장했는지 더욱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본 아카데미는 내구 레이싱 유망주를 발굴하는 통로로서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며, 올해 또 어떤 인재가 탄생할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참가 자격은 만 16세에서 26세 사이의 공인 챔피언십에서 밴티지 GT3 및 GT4 차량으로 레이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드라이버에게 주어진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2027 시즌 레이스 프로그램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함께 시즌 계획에 맞춘 워크스 팀의 맞춤형 지원 및 지도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테크놀로지 캠퍼스 견학, FIA 세계 내구 선수권 해설가 루이스 베킷과 함께한 미디어 트레이닝,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영양 계획을 포함한 체력 평가를 치르게 된다. 또한 애스턴마틴 레이싱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커머셜 교육과 공장 기반의 엔지니어링 워크숍을 통해 밴티지 세팅에 대한 실전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보낸다. 이후 참가자들은 시즌 동안 파트너 팀, 워크스 드라이버, AMR 엔지니어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받는다.
심사위원단은 르망 24시 클래스 3회 우승자이자 2023 롤렉스 데이토나 24시 GTD 클래스 챔피언 대런 터너, 브리티시 GT 챔피언 4회 및 르망 24시 2회 우승자 조니 아담, 아카데미 수료생 출신이자 현 워크스 드라이버인 발렌틴 하세 클로, AMR 아카데미 총괄 레이첼 아담, AMR 퍼포먼스 총괄 거스 베텔리, AMR 파트너 레이싱 총괄 휴 태스커로 구성된다.
심사위원단은 드라이버들이 전략, 팀워크, 커머셜 역량, 대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즌 종료 시 가장 높은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참가자 1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