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클래식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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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서관의 ‘도서관 주간’ 맞이 특별 프로그램 안내 이미지. [서울도서관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도서관은 12~18일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술쇼, 연주회 등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12일 오후 2시에는 독서 권장 마술쇼 ‘마술사의 도서관’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한다. 공중 부양과 풍선을 활용한 공연 등 시선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17일 오후 7시에는 피아니스트 안인모, 바이올리니스트 이희명의 협연으로 도서관주간 기념 특별 연주회가 열린다. ‘클래식 명곡으로 만나는 싱그러운 봄’을 주제로 비발디·파가니니·모차르트·베토벤 등의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도서관주간 동안 도서관 방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한 북큐레이션 전시와 도서관 회원 대상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도서관주간 동안 서울도서관뿐 아니라 25개 자치구의 공공도서관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작은 펼침, 큰 열림(성북구) ▷취학 전 1000권 읽기 상반기 어린이 축제(중랑구) ▷케데헌에서 발견하는 한국의 사유들(노원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서울 전역이 책 읽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서울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 공공도서관을 재발견하고, 도서관이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