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10대, 2명 태운 채 오토바이 몰다 ‘쾅’…3명 부상

사고 현장. [전북소방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전북 김제에서 10대가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가 사고를 내 3명이 다쳤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10대)군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3시 1분쯤 김제시 신풍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몰다가 주차돼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A군과 함께 타고 있던 10대 B양과 C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 이상∼0.08% 미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음주운전을 한 거리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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