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번화가 삼산에 제2 유홈(U home) 준공

전용면적 20.50~27.22㎡평형 31호
청년 생활 반영해 공동체시설 차별화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유홈(U home) 삼산’이 지상 5층·연면적 1104.83㎡에 호별 전용면적 20.50~27.22㎡의 31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사진은 유홈 삼산 조감도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보급사업으로 시행한 ‘유홈(U home) 삼산’이 완공돼 13일 남구 삼산동 1554-3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시의원, 입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다.

이날 준공하는 ‘유홈 삼산’은 올해 들어 완공한 ▷유홈 양정(18호) ▷유홈 달동(26호) ▷유홈 백합(23호)에 이은 네 번째 결실로, 울산시가 추진 중인 도심형 맞춤 주거복지 정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유홈 삼산’은 총사업비 52억원을 들여 지난해 착공해 지상 5층·연면적 1104.83㎡, 호별 전용면적 20.50~27.22㎡ 31호 규모로 조성됐다.

유홈 삼산은 입지가 교통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울산 지역 최고의 번화가에 위치하고, 내부 공간은 청년들의 생활양식을 반영해 차별화된 공유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입주 청년들의 수요에 맞춰 ▷개인 업무와 자기계발이 가능한 공유오피스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단련실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 등 민간 오피스텔 수준의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했다.

세대 내부에는 청년들이 가사 부담 없이 학업과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냉장고와 세탁기, 인덕션, 붙박이장 등 필수 가전과 가구도 완비돼 있다.

한편 울산시는 공공임대주택 통합 상표 ‘유홈(U home)’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총 1142억원을 투입해 모두 12개소에 590호의 청년 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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