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타사 연금 자금 유치를 겨냥해 이전 금액을 2배로 인정하는 순입금 이벤트를 내놨다.
KB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연금저축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성장 지원을 위한 순입금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중 IRP 또는 연금저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별 요건에 따라 생활밀착형 브랜드 쿠폰과 백화점 상품권, 연금저축 전용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쿠폰 등을 제공한다. 요건 충족 시 신규 고객 혜택과 순입금 금액별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순입금 실적에는 개인 납입금과 타사 이전금액,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전환금액이 포함된다. 특히 타사 이전금액은 실적을 2배로 인정해 연금 이전 고객의 혜택을 확대했다.
IRP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배달의민족, 다이소, 올리브영, GS25, CU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 쿠폰을 제공하며,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연금저축 고객에게는 순입금 구간별로 최대 2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청년층의 연금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1986년부터 2007년 사이 출생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자산관리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밸런스 게임 형태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호텔 외식 상품권, 스탠바이미2, 무신사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 관점의 선택형 혜택을 제공하고 ETF 투자 지원을 통해 연금 고객의 투자 경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연금 고객의 자산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혜택은 이벤트 조건 충족 후 7월 31일까지 잔고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송하준 기자
KB증권, IRP·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
연금저축 최대 200만원 상품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