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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그린에너지엑스포 현장 모습.[엑스코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15일 엑스코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정부 조직 개편 이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처음으로 주최하고 여기에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해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에너지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주요 단체가 주관 및 협력에 나서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면서 민·관·연이 총집결한 국가적 에너지 산업 플랫폼으로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기술 경쟁의 장이 될 전망이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한화솔루션(한화큐셀)을 비롯해 JA Solar, Canadian Solar, Jinko Solar 등 세계 10대 기업 중 6개사가 참여해 차세대 고효율 셀과 모듈 기술을 선보인다.
인버터 분야 역시 화웨이를 포함한 글로벌 상위 기업 9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 라인업을 구축한다. 이처럼 주요 글로벌 기업과 20여 개 이상의 스폰서 기업이 참여하면서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영농형 태양광 특별관’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최근 국회에서 관련 법안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농지 보존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해외 바이어 100여 개사가 참여하는 1대1 수출상담회와 함께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 30개사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구매상담회가 신설돼 실질적인 계약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정책과 산업을 연결하는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23일에는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정책 및 기술혁신 로드맵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한국에너지공단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24일에 개최되는 ‘제6회 수소 마켓 인사이트(H2MI)’는 ‘그린 수소-에너지 대전환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수소 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2026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도 병행 개최된다. 태양광 시장을 조망하는 ‘PVMI’와 수소 산업을 다루는 ‘H2MI’ 세션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엑스코 전춘우 대표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에너지산업 관련 기업ㆍ단체 및 참관객들에게 미래를 위한 에너지대전환의 청사진과 대안을 제시하고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되는 글로컬 전시회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