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센서스 발표…”장·류·왕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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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흔한 성씨는 지난 10년과 변함이 없지만, 아시아계 성씨가 최근 10년 새 가장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연방센서스가 1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미국에서 가장 흔한 성씨 상위 5개는 2010년과 동일하게 ‘스미스(Smith)’, ‘존슨(Johnson)’, ‘윌리엄스(Williams)’, ‘브라운(Brown)’, ‘존스(Jones)’로 집계됐다.
그러나 2010년부터 2020년 사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성씨 대부분은 아시아계였다.
이 가운데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상위 3개 성씨는 중국계로 추정되는 ‘장(Zhang)’, ‘류(Liu)’, ‘왕(Wang)’으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상위 10대 성씨에는 이밖에도 ‘가르시아(Garcia)’, ‘밀러(Miller)’, ‘로드리게스(Rodriguez)’, ‘데이비스(Davis)’, ‘마르티네스(Martinez)’가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20년대 초 기준 가장 흔한 남성 이름은 ‘마이클(Michael)’, ‘존(John)’, ‘제임스(James)’, ‘데이비드(David)’, ‘로버트(Robert)’였고, 여성 이름은 ‘메리(Mary)’, ‘마리아(Maria)’, ‘제니퍼(Jennifer)’, ‘엘리자베스(Elizabeth)’, ‘패트리샤(Patricia)’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