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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주 의원실 제공 |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방위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오후 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주를 방문해 방산업체와 협력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방산 사업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광주·전남의 제조업 기반과 방산 공급망 역량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와 제도개선 과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지역 출마자 등이 참석하고, 기아를 포함한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방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기반 방산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원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완성차·군용차량 생산 기반을 갖춘 광주의 제조 인프라와 항공·우주·무인기·국방벤처 지원 기능을 갖춘 전남의 산업 정책 역량을 연계해 광주·전남이 대한민국 미래 방산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광주광역시는 자동차 산업을 지역 제조업의 주력 산업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2025년 자동차 생산량은 58만668대, 자동차산업 수출은 79.8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45.6%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우주신산업과 항공방위산업, 국방벤처센터 운영 지원, 무인기 산업, 우주항공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아 특수사업부는 공식적으로 군용 차량의 기획, 연구, 설계, 생산, 시험, 평가, 통합체계지원까지 수행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광주 생산거점에서 차세대 중형표준차 양산에 들어간 바 있다.
김 의원은 “K-방산의 경쟁력은 결국 현장에서 나온다”며 “광주·전남의 제조업 기반과 기술역량, 협력업체의 숙련된 생산역량을 국가 방산 경쟁력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 방산기업과 협력업체들이 겪는 인력, 판로, 인증, 금융, 연구개발, 수출 지원의 애로를 면밀히 듣고, 국회와 당 차원에서 실질적인 제도개선과 정책 지원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