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서울숲 프로젝트’ 본격화…직영 편집숍 2곳 개점

러닝, 가방·모자 전문숍 2곳 오픈
서울숲 활성화 거점 12개로 늘어


무신사가 17일 여는 러닝 전문 편집숍 ‘무신사 런 서울숲(위)’과 가방 및 모자 전문 편집숍 ‘무신사 백 & 캡클럽 서울숲’ 전경 [무신사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무신사가 서울숲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울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무신사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편집숍 2곳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무신사는 이날 러닝 전문 편집숍 ‘무신사 런 서울숲’과 가방·모자 전문 편집숍 ‘무신사 백&캡클럽 서울숲’을 연다. 무신사가 서울숲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카테고리별 1호 매장이다. 이에 따라 서울숲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거점은 기존 브랜드숍 10곳을 포함해 총 12개로 늘어났다.

이번 스토어 오픈은 최근 진행된 ‘다시 서울숲’ 캠페인의 흥행에 이어 서울숲 상권의 활기를 이어가기 위한 취지다. 지난 캠페인에서 무신사가 서울숲 인근 24개 매장과 협업해 진행한 체크인 이벤트에는 약 1만5000건의 체크인 수를 기록했다.

‘무신사 런 서울숲’은 초보 러너와 엘리트 선수를 모두 아우르는 러닝 전문 매장이다. 최신 러닝화를 착용해 인근 서울숲 코스를 달릴 수 있는 트라이얼 서비스를 제공한다. 풋 스캐닝 서비스, 라커룸 등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내달 17일까지 브룩스와 함께 러너의 회복을 테마로 한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무신사 백&캡클럽 서울숲’은 가방 및 모자 전문 편집숍으로 기획됐다. 아노트, 마스컴퍼니, 카렌다 등 신진 브랜드부터 뉴에라, 잔스포츠와 같은 글로벌 스테디셀러까지 갖췄다. 배지와 와펜을 활용해 직접 모자를 꾸밀 수 있는 ‘DIY 햇 존(DIY HAT ZONE)’ 공간도 마련했다.

무신사는 오픈 당일인 17일 하루 동안 두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내달 10일까지 두 매장 간 영수증 지참 시 10%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상호송객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해당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주변 상권의 다양한 패션, 라이프스타일 숍과 시너지를 내며 서울숲길 전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로컬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5월 1일 ‘무신사 기업동행정원’이 오픈하면 이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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