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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거제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20일 거제대학교가 포스코 인재창조원, 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함께 올해 신규 센터 운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거제대는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정부로부터 총 3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거제대는 조선해양 분야 근로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용접·도장 ▷VR 크레인 ▷친환경 선박 설계 등 11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500명 이상의 핵심 인력을 양성,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선업이 디지털·친환경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산업 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인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주연 경남도 산업인력과장은 “거제대 공동훈련센터가 조선업 재도약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