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을 넘어 경험으로…블루엘리펀트 부산 서면 오픈

작년 ‘디자인 랩’ 신설 후 공간 및 제품 아이덴티티 고도화…쇼핑을 넘어선 감각적 브랜드 경험 제공

사진제공-블루엘리펀트 부산 서면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BLUE ELEPHANT)가 부산의 새로운 취향 거점으로 떠오른 서면에 ‘블루엘리펀트 부산 서면’을 오픈했다. 해운대와 광안리에 이은 부산 지역 세 번째 매장이다.

블루엘리펀트 부산 서면은 지하철 1·2호선이 교차하는 서면역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다. 서면은 부산 및 경상권의 MZ세대부터 해외 관광객까지 모여드는 허브 상권이다. 최근 취향과 감도를 중시하는 로컬 상권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블루엘리펀트만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요충지로 선정됐다.

이번 매장은 지난해 6월 통합 디자인 부서 ‘디자인 랩(Design Lab)’ 신설 이후 꾸준히 축적해온 디자인 내재화 역량이 공간 전반에 투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블루엘리펀트는 디자인 랩을 통해 공간 설계부터 신제품 디자인까지 브랜드 DNA를 직접 조율하며,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

블루엘리펀트 부산 서면은 고객이 제품을 발견하는 과정을 하나의 탐험처럼 느끼도록 설계됐다. 도시의 복잡함을 걷어내고 브랜드 무드로 접속하는 통로를 지나면, 카운터 구역에는 야외용 바닥 마감재를 적용해 내부에서 다시 외부로 나간 듯한 감각적 전이를 유도한다. 2·3층을 잇는 내부 계단은 이동과 동시에 장면이 바뀌는 시각적 장치로 공간의 연속적인 반전과 함께 낯선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사진제공-블루엘리펀트 부산 서면


서면 매장에서는 블루엘리펀트 특유의 실용성과 조형미를 결합한 2026 S/S 시즌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연결부 메탈 장식으로 세련미를 더한 빅스퀘어 형태의 ‘루엘(RUEL)’ ▲유려한 곡선 실루엣으로 고글의 매력을 더 한 ‘가솔(GASOL)’ ▲대중적 캣아이 형태로 페미닌한 감성을 강조한 ‘에버(EVER)’ 등을 선보인다.

고경민 블루엘리펀트 대표는 “부산 서면점은 그간 내실 있게 다져온 자체 디자인 역량이 공간과 제품으로 발현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블루엘리펀트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소비자의 일상적 경험과 맞닿는 접점’으로 구현하여,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