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품, 경북 영천에 첨단 스마트육가공 공장 준공

23일 준공식 가져…국내 축산물 공급망 더욱 강화


국제식품 자회사인 (주)삼세가 경북 영천시에 완공한 통합육가공 공장. 이 공장은 23일 오전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주식회사 삼세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민혜 기자] 축산물 종합 식품 그룹인 부산 국제식품이 경북 영천시에 첨단 스마트육가공 공장을 완공해 국내 축산물 공급망을 더욱 강화했다.

국제식품 자회사인 (주)삼세는 23일 오전 경북 영천시 도남동에 통합육가공 공장을 준공하고, 정찬교 국제식품 회장과 이형주 삼세 대표이사 등 그룹 관계자와 관련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연다.

이날 준공식을 가질 통합육가공 공장은 1만6000평의 부지에 190억원의 예산을 들여 2600평 규모의 한우 전용가공 공장 1개소, 한돈 전용가공 공장 3개소를 건립해 하루 한우 70마리, 한돈 1200마리를 가공할 수 있는 경북 최대규모 시설이다.

이 대표이사는 “이 육가공 공장은 완벽한 위생, 가공, 물류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공장이다”며 “특히 신규 일자리 200여 명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국제식품은 통합육가공 공장 준공을 계기로 2028년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해 첨단AI 도축장 건립을 추진해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이 완공되면, 국제식품은 도축에서부터 경매, 가공, 일반소비자 및 식당판매 전문 매장까지 운영하는 등 경북 유일의 종합 축산물유통센터로 자리잡아 지역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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