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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개최된 KIRD 제6기 석좌교수 위촉식. 이창윤(왼쪽부터), 박현민 교수, 배태민 KIRD 원장, 임채덕, 현택환, 김장성 교수.[KIRD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김장성 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박현민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이창윤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임채덕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에어모빌리티연구본부장, 현택환 서울대학교 교수 등 5인을 제6기 석좌교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KIRD는 과학기술 인재개발 전문기관으로서 2019년부터 과학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과 국정수행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를 석좌교수로 임명하고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자문, 특강, 콘텐츠 개발의 형태로 활용하여 과학기술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6기 석좌교수는 남성 4명, 여성 1명으로 산학연을 아우르는 각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장성 교수는 300건의 우수 논문 및 대형 기술이전 성과 창출을 이끌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13·14대 원장을 역임했다. 박현민 교수는 측정표준 분야 전문가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제15대 원장 및 아시아태평양측정표준협력기구(APMP) 의장을 역임하며 국가 측정표준 체계 발전에 기여했다.
이창윤 교수는 국가 R&D 정책을 이끌어온 전문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채덕 교수는 세계 최초 5G 기반 드론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 에어모빌리티 분야의 선구자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어모빌리티연구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현택환 교수는 나노과학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한 노벨화학상 유력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및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 단장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올해 신규로 임명된 석좌교수는 명예직 성격의 상징형 교수가 아닌 강의역량, 커리큘럼 개발 능력 등을 감안한 실무형 전문가로 선정했다. AI, 바이오, 나노, 청년과기인 인재양성과 같은 과학기술분야 현안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저명한 전문가를 적극 초빙함으로써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과학기술인 양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배태민 KIRD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석좌교수는 자문, 특강 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그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과학기술인에게 적극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