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격차’ 객관 진단 앞세웠다…비상교육, 제24회 TESOM 접수 시작

[비상교육]


전국 응시 데이터 기반 ‘테솜 분석표’ 제공, 취약 영역·백분위 세밀 진단
6월 5일까지 접수, 6월 20일 전국 동시 시행…80점 이상은 경시대회 출전권
개념 28%·응용 56%·심화 16% 구성…초·중학생 맞춤 학습 전략 제시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비상교육이 초·중학생의 수학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제24회 TESOM 수학학력평가’ 접수를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상교육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6월 20일 전국에서 동시 시행된다. 시험은 개념 28%, 응용 56%, 심화 16%로 문항이 구성돼 기초 학습 능력부터 문제 해결력까지 종합적으로 측정하도록 설계됐다.

테솜은 24회차에 걸쳐 축적된 전국 단위 응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수학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운영돼 왔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기초 학력 저하와 학습 격차 해소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테솜은 학생별 위치를 점검하는 진단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응시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테솜 분석표(MAPs)’는 개인별 취약 영역은 물론 전국 단위 백분위와 성취도를 세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학습 전략 수립을 돕는다. 향후 고입과 대입을 염두에 둔 장기 학습 설계에도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상교육은 초·중학생이 첫 시험 도전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평가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점수 확인에 그치지 않고 현재 실력과 보완 지점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평가 결과 80점 이상을 받은 우수 학생에게는 내년 초 열릴 예정인 ‘전국 TESOM 수학 경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영장 비상교육 티칭사업 총괄은 “수학은 계통성이 강한 과목이라 한 번 놓친 결손이 이후 학습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며 “테솜은 데이터 기반 정밀 진단을 통해 학생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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