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한방치료 확대, 영월 왕사남 문화 육성”

“관광문화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
정청래 대표 지원..박선규 군수후보 동행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예비후보와 박선규 영월군수 후보가 단종문화제 먹거리 행사장을 찾아 강원 미식에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우상호 여당 강원지사 예비후보는 25일엔 영월 단종문화제를 찾아 강원도 문화관광 콘텐츠 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26일엔 의료분야 개선 의지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오명균)는 26일 정책제안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현안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적임자로 우 후보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우 후보는 한의사회가 제안한 한의사 방문진료 필요성에 공감하며,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특히 이동이 매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 한방진료는 매우 좋은 의료제도가 될 수 있다”며 “단순 경로당이나 복지관 의료봉사의 수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한방진료에 대한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수의료차원에서 한방진료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보건의료노조 근로복지공단의료지부의 지지선언이 있었다.

토요일인 25일엔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열리는 영월 동강 둔치를 찾아 강원도의 미래 먹거리로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강조하며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의원(당대표 정무실장), 박선규 영월군수 후보, 김도균 도당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우상호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특히 정청래 대표는 이달 들어서만 세 번째 강원을 방문하며, 6·3지방선거승리를 위한 우 후보와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총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우상호 후보는 이날 현장 발언을 통해 “강원도는 영월처럼 고유한 역사와 사연이 깃든 이야기의 고장”이라고 평가하며, “강원도 전체를 거대한 스토리텔링의 산실로 조성해 문화 산업을 꽃피우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관광 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지원 사격에 나선 정청래 대표는 “현장에서 우상호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는 시민들을 보며 우 후보가 그동안 얼마나 진심을 다해 강원 곳곳을 누볐는지 실감했다” 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이어 “지난 정부에 실망한 도민들의 기대를 ‘일 잘하는 지방정부’ 우상호 후보가 확실히 충족시킬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우 후보는 “단종문화제를 찾아주신 전국의 많은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볼거리와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질 강원도를 더 자주 찾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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