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취업서비스 들고 현장으로…고용정보원, KB굿잡 박람회 참가

코엑스서 2만명 구직자 대상 ‘잡케어·직업설계’ 시연
1대1 상담·청년정책 안내 병행…고용24 인지도 제고 나서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이 대규모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고용서비스를 선보이며 구직자 지원에 나섰다.

고용정보원은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 ‘2026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AI 잡케어, 직업설계서 등 디지털 고용서비스를 시연하고 활용법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KB국민은행 주최로 열렸으며, 구직자 2만여 명과 250여 개 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다.

고용정보원은 현장에 홍보관과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AI 기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주요 고용정책 안내와 함께 1대1 심층 상담을 진행해 청년층의 진로·취업 고민 해결을 지원했다.

또 캐릭터 굿즈 이벤트와 현장 수요조사를 병행해 ‘고용24’ 플랫폼 인지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용정보원은 앞서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와 ‘무브 온 페어’ 등에서도 AI 고용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향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고졸인재 채용박람회 등에서도 홍보를 이어가며 정책 참여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창수 고용정보원장은 “디지털 고용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고용24를 중심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정부 고용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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