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파크,대규모 빗물 관리 프로젝트 착공

맥아더파크
환경개선이 이뤄진 LA 맥아더파크의 상상도[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로스앤젤레스(LA) 코리아타운과 다운타운 사이에 위치한 맥아더파크에서 대규모 빗물(雨水) 관리 프로젝트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심 홍수 대응과 수자원 확보를 동시에 겨냥한 사업으로, 인근 지역의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맥아더파크 일대에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약 3,0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돼 공원 내 빗물 수집·저장·정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최대 2억 갤런 이상의 빗물을 포집해 지하수로 재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가뭄 대응과 함께 지역 수자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는 공원 지하에 대형 저장 시설과 여과 시스템을 설치하고, 지상 공간은 기존 공원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친환경적으로 재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과정에서도 공원 이용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시공이 이뤄질 예정이다.이 사업은 LA시와 수자원 당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올해 착공 후 약 2년간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