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위성 탑승동 확장 공사 완료…게이트 8개 신설

LAXMIDFIELDSATELLITECONCOURSE
LA국제공항에 신축된 위성탑승동 [Woods Bagot 설계회사 제공]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의 위성 탑승동 확장 공사가 완료되며 공항 수용 능력과 운영 효율성이 한층 강화됐다.

약 4억2천만달러가 투입된 LA국제공항내 미드필드 위성 탑승동(Midfield Satellite Concourse ·MSC) 사우스 확장 공사가 최근 마무리됐다.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TBIT) 웨스트 게이트를 확장하는 형태로 조성된 공사는 약 15만 스퀘어피트(약 1만4000㎡) 규모의 L자형 신축건물구조로, 단거리용 항공기를 위한 8개 탑승 게이트를 갖췄다.

공사는 오프사이트(off-site) 방식으로 진행돼 총 9개의 건물 모듈을 제작한 뒤, 약 1.75마일 떨어진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MSC 사우스는 공항 중앙 터미널 지역 동쪽에 위치하며, 셔틀버스와 지하 보행 통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이번 확장 공사는 LAX 전반의 대규모 인프라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공항 측은 현재 중앙 터미널 접근 도로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공항 조경 및 공간 재정비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연됐던 자동화 무인 열차(APM) 시스템은 올해 4월부터 시험 운행이 시작됐다.

Print Friendly